부동산 매매잔금 수령과 소유권 이전등기 촉구 내용증명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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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면서…..

안녕하세요~ 지식거래소 무진입니다. ^^

저는 주로 아침형 인간입니다. 정확히 새벽형인데요. ㅎ 새벽 3시~ 4시 사이에는 꼭 일어납니다. 사무실이 가까워 하루의 시작은 늘 5시 이전이네요. 사무실에 도착해서 젤 먼저 하는 일은 유튜브 먼저…..

역시 영상에 중독. 한참을 재미있고, 신박한 영상을 보면서 시작합니다. 한편으로는 지루한 글로만 끄적이는 자신을 돌아보면 시대에 한참이나 뒤처져있다는 자신감의 붕괴도 같이 일어납니다. 세상은 참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텍스트에서 영상으로, AI, 암호화폐는 이 시대의 화폐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교두보로, 산업 현장에서 인간을 대체 가능한 로봇과 가사를 대신한다는 로봇도 미국에서 월 70만 원에 대여가 가능하답니다. 하루가 다르게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나란히 질주하고 있네요. 속도가 엄청납니다. 반면 노동형 인간은 어디로 갈까요?

자본주의는 민주주의, 인본주의 기타 등등의 사고와는 아주 다릅니다. 오로지 자본 증식에 집착하는 괴물이지요. 자비가 없어요. ㅋ 자본주의에 우리 같은 서민의 어정쩡한 도덕이 결합하면 이상한 방향으로 갑니다. 가난해지는 거지요. 그래서 가난은 대물림 된다고 하잖아요. 이왕 이곳 전쟁터에서 생존하려면 사고방식을 좀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헐~ 자꾸 삼천포로 가는 것 같아 할 말은 많지만 이쯤에서 그만하기로 하고. 자존감은 심히 떨어지지만, 내가 할 수 있는 있는 원시적인 일에 집중합니다. ㅋ 제가 자본주의에서 경험한 사건, 사고를 인터넷에 흔적을 남기는 일인데요. 부동산, 사업, 투자, 수동적 소득, 화폐의 미래 등의 자취를 남기고자 합니다. 그 첫 번째 단추로 부동산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그 중에 분쟁의 원만한 해결을 위한 내용증명 사례를 게재하고 있습니다. 물론 경험한 이야기입니다. 가보시지요.~~

이야기의 배경

월세 수입을 위해 서울 소재 다세대주택을 계약한 적이 있습니다. 계약금만 지급 후 잔금으로 소유권을 이전할 계획이었는데, 문제가 발생합니다.

매도인이 일방적으로 잔금을 미루면서 소유권이전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ㅠㅠ 이유는 “내가 법을 몰라 덜컥 팔고 나니 양도세 부담이 너무 크다… 등등”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잔금 일정을 미루고, 미뤄 결국 약속된 날짜기 지나갑니다. 머~ 다른 이유도 있겠지요. 하지만 약속은 지켜야 한다고 수차례 종용했지만 막무가내입니다. 이때 보낸 내용증명 사례입니다.

발송한 내용증명: 부동산 매매에 따른 매매잔금 수령과 소유권 이전 등기 촉구

마치면서…..

보낸 내용증명에 소유권이전청구 소송, 기망행위, 검찰 고발까지 아는 단어는 모두 동원합니다. 편지 하나로 원만히 해결했습니다. 결국 내용증명은 드라마틱한 법률적 효과를 기대하는 것보다 일종의 압박을 가해 분쟁을 원활하게 해결하는 첫 번째 단계입니다.

영상 대신 지루한 글 끝까지 읽어주신 인내에 감사드립니다.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며 저는 본업으로 go~. 감사합니다~ 🙂

지식거래소 책 소개

경매는 부동산 지식의 마지막 퍼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