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데라(Hedera) 친환경 철학의 배경과 헤데라는 기존 퍼블릭 블록체인과 근본이 다르다?: Episod 24

비트코인은 누구나 익숙한 단어다. 가치를 저장하는 ‘디지털 금’의 위상이다. 그냥 실물 금처럼 존재함으로써 가치를 지닌다. 모든 알트코인의 조상쯤 되는 존재다. 반면, 알트코인은 ‘비트코인을 뺀 세상의 모든 코인’으로 보면 되는데, 비트코인과 달리 존재가치보다 그 쓰임새로서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 알트코인이 미래 디지털 세상에 적합한 용도가 없으면 그냥 쓰레기다. 물론 비슷한 쓰임새의 알트코인은 차고 넘치니까 용도도 중요하지만, 실제 인프라에 채택 가능성이 더 중요하다. 닷컴 버블 때 대부분 기업이 사라진 이유와 같은 맥락이다. 역동적으로 생존하는 놈이 진짜다.

우리는 미래 길을 제시하는 다보스포럼 암호화폐 분야와 직접 돈이 다니는 길인 스위프트 그리고 그 길에서 사용하는 언어인 ISO20022를 장착한 암호화폐를 추출한 바 있다. 이곳에서 실제 꿈틀대며, 채택된 코인들이 향후 생존 확률이 높다는 판단으로 하나씩 그 쓰임새를 파악할 거다. 오늘은 첫 번째 등장한 헤데라 이야기다. 뭐 하는 놈인지 알고 가자는 상식 차원의 포스팅이다.

“2018년부터 개발한, 해시그래프라는 기반의 암호화폐이다. 해시그래프 알고리즘을 통해 보안이나 수수료와 같은 기존 블록체인들의 문제 개선은 물론, 특히 가장 친환경적이라는 점을 내세워 기존 블록체인과는 다른 네트워크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펌: 나무위키)

“헤데라(Hedera)는 2018년 공식 출범한 기업용 퍼블릭 분산원장 네트워크(Public Distributed Ledger Network)로, 모든 것이 공개된 퍼블릭 네트워크이면서도 기업 수준의 보안·성능·안정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되었다.

헤데라의 공동 창업자는 리몬 베어드 박사(Dr. Leemon Baird)와 맨스 하몬(Mance Harmon)이다. 리몬 베어드 박사는 미국 공군사관학교 컴퓨터공학 교수 출신으로, 2016년 해시그래프 알고리즘의 백서를 최초 발표했다. 두 사람은 해시그래프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기업 스워즈(Swirlds, Inc.)를 공동 창업했으며, 이 기술 특허를 바탕으로 헤데라 해시그래프(Hedera Hashgraph)를 설립했다.(펌: AI Claude / 제미나이)”

위의 글은 나무위키와 생성형 Ai Claude와 구글의 제미나이를 통해 검색한 글이다. 일부러 생성형 Ai를 사용했다. 한글임에도 역시 초보자가 판독하기 어렵다.

‘상식’이란 관련 지식을 내 속에 녹이는 일이다. 그래서 상식은 그냥 아는 것이고, 안다는 것은 전체 맥락을 꿰뚫어 볼 수 있다는 뜻이다. 단순한 암호화폐 정보쯤이야 약간의 수고만 하면 얼마든지 검색할 수 있다. 하지만 전체 흐름을 이해하고, 순발력이 필요한 자본주의에서 생존하는 길은 상식에 그 이상의 가치를 더하는 차별화된 단련 방법이 필요하다. Ai라는 도구로부터 양질의 답변을 얻기 위해 기본적인 공부 정도는 필요하다는 말이다.


“해시그래프, 블록체인, 작업증명, 분산원장(DLT)…..???


그래서 바로 앞선 포스팅에서 기본 용어를 먼저 정의한 바 있다. 좀 더 편한 행보를 원하면 밑의 링크에 잠깐 다녀오기를 권한다.



헤데라는 분산원장(DLT)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대신 해시그래프라는 기술을 채용한다. 기존 비트코인과 같은 블록체인은 ‘작업 증명(PoW)’ 방식을 사용하여 엄청난 전력을 소모하며 복잡한 수학적 문제를 풀어야 한다. 그러면 채굴 보상으로 비트코인을 선물로 받는다.

반면, 헤데라는 채굴과정이 없어 일반 서버 정도의 전력으로 네트워크 유지가 가능하다. 게다가 헤데라는 단순히 에너지를 적게 쓰는데 그치지 않고, 발생한 탄소 배출량보다 더 많은 양을 상쇄(공인된 탄소 배출권 구매)하는 정책을 펴고 있다. 그래서 헤데라는 스스로 ‘친환경적 암호화폐’라는 철학을 내세운다.

비트코인 등 대개의 암호화폐는 ‘탈중앙화’를 추구한다. 비트코인은 이를 운영하는 회사도 없고, 개인도 없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이 채굴자 또는 토큰을 가진 사람들의 투표로 의사결정이 이루어진다면, 헤데라는 ‘헤데라 운영위원회’라는 기업 이사회 구조를 채택한다. 즉 기존 퍼블릭 블록체인과 근본이 다르다.

헤데라 운영위원회의 구성은 독특하다. 세계 유수 기업인 구글(Google), IBM, LG전자, 보잉(Boeing), 신한은행 등 포춘 500대 기업 및 주요 기관들이 멤버로 참여한다. 이들은 노드를 직접 운영하며 네트워크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토큰 공급량 등을 투표로 결정하는 독특한 구조다. 즉 세계 유수의 대기업들이 공동 소유하고 운영하는 기업형 분산원장(DLT) 생태계로 탈중앙화와는 괴리되는 방식이다.

길어지면 나를 포함, 모두 싫어하니 이쯤에서 끊고, 다음 이야기로 넘기기로 한다. 지난 글에서 정의한 용어를 적용할 겸 해서 오늘의 화두는 ‘헤대라의 친환경적 요소와, 기존 블록체인 기반 코인과 다른 점’을 비교한 포스팅을 했다.

본 블로그의 글은 연재 형태의 글이다. 나도 공부하고, 여러분도 공부해서 혹독한 자본주의 생존 투쟁에서 생로를 찾고자 함이다. 초보자로서 흥미가 있으면, 맨 아래 링크된 글을 순서대로 읽기를 권한다. 이유는 모두 순서대로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세상의 변화는 무지 극심하다. 현재 안정된 삶이 언제 박살 나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엄청난 변화다.

조용히 다가온 AI는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모든 정신노동자를 길거리로 내몰고 있다. 다음은 로봇과 결합된 피지컬 AI로 육체노동자 차례다. 벌써 코앞으로 다가왔다. 서비스업의 종말을 고하는 AI 에이전트는 벌써 활동을 시작했다. 자산의 토큰화와 스마트 콘트랙트는 벌써 완성의 단계로 전통적 부동산업도 얼마 남지 않았다. ㅠㅠ

다음은 뭘까?

전쟁, 전염병 확산, 급작스러운 블랙스완, 극단적 돈의 가치 하락, 스태그플레이션, 무자비한 그림자 정부의 양털 깎기 그리고 과거 닉슨이 저질렀던 화폐의 새로운 정의 재현 등…. 참고로 트럼프는 닉슨을 멘토로 삼고 있다는 사실과 행동거지도 거의 일치하는 점. 믿거나 말거나.

무엇 하나 생존에 있어 녹록하지 않다. 그래서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화폐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전에 미리 그 길목에서 기다리자는 말이다. 우리가 이 분야의 공부를 해야만 하는 이유다.

  1. 화폐의 역사 먼저 알아보자 Episod 1
  2. 비전문가가 바라본 세상을 움직이는 힘: 자본주의, 연준 그리고 돈 Episod2
  3. 누구나 예측 가능한 미래 세상 그리고 가치의 인터넷 이야기: episod 3
  4. 디지털이 지배하는 기계시대, 돈은 어떤 모습일까?: episod 4
  5. 세계 돈의 혈관 SWIFT의 현실: 불편함 -Episod5
  6. 자산이 오가는 길: 금융은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공존하는 과도기 Episod6
  7. 비트코인 백서 초록 편,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라! Episod 7
  8. 알트코인, 새로운 혁명의 시대!: Altcoin 기초개념 Episod 8
  9. 기축통화국의 선택 : CBDC vs 스테이블코인 Episod 9
  10. 종이 화폐, 디지털로 이동하다! Episod 10
  11. Ai 에이전트 시대의 도래: Episod 11
  12. 알트코인의 쓰임새: Episod 12
  13. 다보스포럼과 그들이 선택한 길 : Episod 13
  14. 단순함의 미학 : Episod 14
  15. ISO20022 업그레이드에 담긴 숨겨진 이야기: Episod 15
  16. 블록체인에 담은 철학: Episod 16
  17. 돈이 다니는 길: Episod 17
  18. 생존할 놈을 골라내는 기술: Episod 18
  19. 영지식증명, 수학으로 만든 마법의 기술 Episod 19
  20. 현상을 이해하는 도구 변증법 : Episod 20
  21. RWA, 실물자산을 잘게 쪼갠다: Episod 21
  22. 돈의 경로: 다보스포럼 그리고 SWIFT ISO20022 표준 장착 코인들 Episod 22
  23. 분산원장(DLT), 블록체인, 헤데라의 해시그래프(Hashgraph) : 용어 정리 Episod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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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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